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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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니가 연어를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남자친구와 함께 연어를 먹으러 가기로했습니다 .

수원역 맛집이라고 하면 너무 음식점이 많고 다양해서 고르기가 어렵더라구요 . .

언니가 친구와 함께 가본 적있다고 추천한 ​새우상회​를 가려고 수원역까지 버스타고 달려갔습니다



연어 무한리필이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듣고 안달려갈 사람은 없겠죠 ..

사실 연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그닥 땡기진 않았지만 , 연어를 무한으로 먹는다는 것은 왠지모를 만족감을 주는 기분에 끌려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게다가 육회 , 새우와 치킨까지 무한으로 제공됩니다!
아 그리고 연어덮밥과 간장버터계란밥까지 ..❤️


- ​메뉴


이것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긴한데 ,
대부분 연어새우무한리필이나 , 연어육회 등 무한리필종류로 시키더라구요.
역시 이런곳에서 단품으로 시키기에는 조금 그렇겠죠?

저희는 이런곳에서 나오는 저렴한 육회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어서 연어새우무한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연어와 새우 치킨 그리고 덮밥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연어와 치킨의 비주얼입니다.

-맛평가

치킨도 간장치킨이 간이 세지않은 편이고 맛있었습니다.4조각 8조각으로 리필가능하고 , 샐러드는 2번째부터는 주시지 않았어요..

연어는 처음에만 예쁘게 썰어서 플레이팅해주고,
리필해먹을때에는 그냥 대충 썰어서 툭 얹어주는 느낌입니다.
종종 제대로 안썰려 여러점이 붙어있기도하지만 젓가락으로 떼어주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점은 아니었습니다.

연어의 질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양파와 와사비도 듬뿍주고 초밥용 밥과 날치알, 타르타르 소스도 가득주시고 무한리필 가능 ❤️

이렇게 혜자일수가,,

초밥만들어먹고 타르타르소스 찍어먹고 버터밥에 비벼먹고 그냥 먹고 초장에 찍어먹고 간장만 찍어먹고 요리조리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 것이 재미있고 꿀맛 ,,

단 , 손님이 많고 바빠서 그런지 리필을 시키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몇점 빼놓고 미리 주문하시면 끊기지않고 드실 수 있어요 . ^^%

역시 무한리필의 생명은 끊기지않는 음식.
입이 쉬지않도록 계속 넣어줘야합니다.
(다이어트일기 겨우 2번올려놓고 이러고있는 사람 )
다이어트는 역시 내일부터죠 ,,

연어는 2줄 3줄 이런식으로 리필이 가능해서 연어 3줄주세요 ~ 하시면 됩니다 .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이것은 새우의 모습입니다.
새우 역시 기대를 했었는데 , 저는 날것을 잘 먹지 못해서 그런지 생새우가 별로 입에 맞지는 않았어요 .

껍질을 쉽게 벗겨먹으라고 비닐장갑도 그냥 통으로 식탁에 두셨습니다. 한꺼번에 벗겨놓고 쏙쏙 먹는 게 편해요.

버터계란밥에 슥슥 비벼 새우 올려먹으면 꿀조합 완성.

새우리필역시 4마리 ,8마리 단위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그릇을 다 비우시고 리필하셔야해요.


-​이용시간
제한시간은 3시간입니다.
초과해서 나가라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3시간은 정말 충분하게 주시는 것 같아요 .


-​꿀팁
​인스타에 음식사진을 올리면 음료수를 무료로 주시는 이벤트를 합니다!
눈에 띄게 적어놓은 것은 아니여서 언니는 2번방문에 모두 그냥 구입해먹었다고,,,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꼭 글 올리시고 음료수 받아드세요.
무한리필와서 이것처것 추가해먹으면 뭔가 손해본 기분,,
ㅋㅋ
인스타에서 수원역새우상회 팔로우 및 위치태그후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콜라,스프라이트,환타중 선택 1가지를 주셔요 ~~ ^_


맛있게먹고 뿌듯하게 돌아갔습니다.
왠지 우리 테이블만 엄청 먹은 듯한 느낌 ,.
한동안은 연어 안먹어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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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지만 일년에 한번뿐인 생일이기때문에 먹는 치킨 ^&&

다이어트중 먹방을 많이보고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분들이 bhc마라칸치킨을 먹는것을봤다.

마라가들어간 중식은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기때문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요즘따라 마라탕,마라샹궈등의 중국음식들이 핫해진것같다.

길거리를가도 새롭게 마라탕,마라샹궈,훠궈집들이 많이 생긴것을 볼 수 있었다.

한 유튜버가 마라를 안드셔보신분들이 한번 드셔보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서 먹어보기로 결심했다.

호불호가 강한음식은 도전해보지않는 성향이지만, 먹방속 모습이 너무 영롱해서 주문했다 ^^..

 

#할인꿀팁

평소엔 배달의 민족을 사용하고 ok캐쉬백포인트를 사용해 할인받아 먹는 편이지만,

네이버에 bhc치킨을 검색하니까 바로 상단에 요기요 5000원할인이 떠서, 혹해서 바로 깔았다.

이전엔 요기요를 사용했었지만, 어느순간 배달의민족으로 갈아탔었다.

그래서 아쉽게 첫주문 할인은 못받고, bhc에서 마라칸치킨 3000원할인된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주문했다.

5월3일까지 진행한다고하니 요기요앱을 이용해서 마라칸을 시키면 개이득이다.

 

나는 bhc 곡반아이파크점에서 주문했다.

 

요기요로 40분정도 걸린다고 떳는데 10분정도 일찍왔다.

#맛

나는 bhc에서 빠질 수 없는 치즈볼까지 시켰는데, 먹을 때마다 너무 비싼데 너무 맛있다ㅠㅠ 억울해

다음엔 꼭 직접 만들어먹어봐야겠다.

치킨의 향과 비주얼은 합격! 향신료향이 강해서 집안에 온통 퍼졌다.

피쉬볼,,? 을 은근 기대했는데 생각한것과는 좀 달랐다.

나는 약간 생선까스느낌을 생각했는데 ㅋㅋㅋ 어묵..?맛살..?튀김맛,,

내 스타일은 아니어서 한입베어물고 나머지는 남자친구가 다 먹었다.

별 말안하고 다 먹은거보니 남자친구입맛엔 맞은 모양이다.

아무튼 몽글몽글한 식감에 안에 맛살이 들어있고 겉은 마라소스여서 뭔가 나는 불호였다.

 

그리고 치즈볼은 ㅜㅜ 비싸서 억울하지만 시켰더니 억울하게 맛있는 맛,,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식감과 맛 전부 완벽해.. 사랑해 치즈볼 ..

치즈볼은 10개는 혼자 거뜬할 거 같다.

 

대망의 치킨맛!

은.. 일단 튀김옷이 바삭해서 맛있다.

마라를 처음 먹어봐서 생각보다 정말 처음먹어보는 맛이었다.

향도 그렇고 되게 생소했다.

조금은 먹어본적있을 맛이라고 상상했는데 생각보다 처음느껴보는 맛이라 조금 당황했다.

맛은 있었다. 그런데 나는 아직 향이 아주 쪼오오금 거부감이 있었다.

향신료가 강한 음식은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으니 그렇게 심한편은 아닌 것 같다.

 

많이 맵지는 않은데 입안이 얼얼한..? 맛이었다.

그리고 향이 중국스러운 향신료 향이 풍기는 매콤한 양념이다.

치킨 양념안에 파와,캐슈넛등의 다른 재료도 들어있어서 좋았다.

 

양념에 꿀을 베이스로 했다고하는데 그래서그런지 조금 단맛도있다.

단짠의 자극적인 맛이기는 했다.

근데 나는 bhc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요즘 프랜차이즈 치킨들의 가격이 너무 오르고, 배달료까지 붙는 마당에 기대치가 더 올라갔는데

맛은 그거에 못미치는 느낌이다.

양도 굉장히 평범하고ㅠㅠ 치킨가격이 오른게 너무 속상해서 그냥 저렴한 동네치킨이 더 사랑스럽다.

 

다이어트 중 먹은 치킨은 사랑이었다. 

남은 한조각을 오늘 아침에 먹었더니 꿀맛이다. 식은 치킨이 더 맛있는 느낌도 든다.

마라를 좋아하시는 분들, 처음접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좋을 것 같고, 특히 술안주로 맥주와 함께 먹으면 최고일 듯 하다.

 


 

 

 

2019/04/10 - [꿀팁.리뷰] - 또래오래 콘듀치킨 리뷰 / bhc 뿌링클 비교 _뿌링치즈볼 vs 또래오래 치즈볼

 

또래오래 콘듀치킨 리뷰 / bhc 뿌링클 비교 _뿌링치즈볼 vs 또래오래 치즈볼

안녕하세요. 이번에 또래오래에서 새로나온 콘듀치킨을 먹어봤어요! 그리고 뿌링클과 비슷하다는 이 이야기도 있고해서 비교도 해봤답니다 ㅎㅎ! 포스터에는 옥수수와 할라피뇨를 넣어서 호기심을 잘 자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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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에 갔다가 곱창 막창이 당겨서 

고민하던 중 마땅한 곳을 모르겠어서 집 근처로 가서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호미곶 해맞이광장 쪽에서 얼마 가지 않아 바로 막창상회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간판만 보고 그냥 엄마가 들어가자고 해서 무작정 가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곳은 오픈한 지 열흘밖에 안됐다고 해요!

새로 생겨서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은 곳이었어요.

기본 세팅이에요. 식기가 깨끗하고 반찬도 맛있었어요.

기본반찬으로는 무김치, 양파무짱아찌, 파콩나물무침, 깻잎, 계란찜, 된장, 생마늘,

쌈채소로 상추,깻잎,고추가 나와요!

부족한 것 없이 딱 기본은 나오는 듯한 밑반찬구성이에요.

계란찜이 기본으로 나와서 좋았어요! 

계란찜은 간이 딱 맞고 맛있었어요.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나와요.

저희는 어른 4명 초등학생 2명 이서 가서 밥 4공기를 시키니까 찌개는 2개가 나왔어요.

이건 막창 소스예요.

된장 베이스인 것 같아요. 파가 가득 들어있어서 담백했고 조금 구수한 맛이었어요.

직접 찢어서 싸 먹을 수 있게 구운 김과 간장도 나와요.

더 달라고 하면 주시긴 하는데 사람이 6명인데

더 달라고 하니까 한 장만 주셨어요..ㅜㅜ

저희는 소막창 3인분, 갈매기살 3인분, 통 오겹 3인분을 시켰어요!

전부 국내산은 아니었지만 가격이 착하고 맛도 좋았어요.

저거외에도 전골, 막창 비빔밥 등이 있었는데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저녁이어서 그런지 제가 갔을 때는 안된다고 하셨어요..

막창이에요!

한번 숯불..?에 초벌 해서 나온다고 해요.

막창은 직접 올리고 잘라주셨어요. 조금만 굽고 바로 먹으면 돼서 좋았어요!

맛은 정말 좋았어요. ㅎㅎ

막창으로 유명한 대구 근처여서 그런지 포항에서 먹는 막창도 맛있었어요.

굳이 맛집 안 가고 그냥 지나가다 들린 곳인데 성공적이었어요.

나중에 맛집으로 떴으면 좋겠네요!!

이건 갈매기살 3인분의 양이예요.

초벌 해서 나올 때 조금 타서 와서 아쉬웠어요.

불을 제일 세게 해서 그런지 금방 타버렸어요. 

그렇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 중에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어요.

저는 조금 갈비 느낌이 나는 것 같았어요.

육질도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났답니다!

이건 오겹살이에요!

3인분은 저만한 크기의 고기가 한덩이 더 있지만

반을 잘라서 사진에는 안 나왔네요.

오겹살을 시키니까 소스를 따로 또 주셨어요.

간장베이스의 평범한 소스였어요.

오겹살은 마늘과 함께 구워서 맛있게 먹었어요!

 

총평

고기는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다음에 호미곶에온다면 이곳을 또 찾을 것 같고, 지인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맛도 좋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아래 포항 호미곶에 다녀온 것도 포스팅 해뒀어요! 들어가서 구경해보세요 ^&&^--

2019/04/15 - [꿀팁/여행] - 포항 호미곶 유채꽃 _호미곶돌문어축제일정

 

포항 호미곶 유채꽃 _호미곶돌문어축제일정

포항에 유채꽃 축제가 있다고해서 찾아가봤어요! 울산에서 출발해 자가용으로 1시간30분 넘게걸렸어요. 점심먹고 느즈막히 출발해서 해가 다 진 후 보게될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석양이 지는 예쁜 타이밍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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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 [꿀팁/여행] - 울산 대왕암공원/ 벚꽃 명소 추천 /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울산 가볼만한

 

울산 대왕암공원/ 벚꽃 명소 추천 /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울산 가볼만한곳

날씨도 풀리고 점점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가족들과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바다만 있는 줄 알고갔는데 생각보다 예쁜 꽃나무가 많아서 벚꽃 명소라고도 할 수 있을 것같아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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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크레페집을 가봤어요.

젊음의 거리에는 생각보다 뭐가 많더라고요!

분위기있는 술집, 음식점도 꽤 많이 보였고 예쁜 카페나 소품샵도 있었어요.

시장쪽으로 가면 길거리 음식도 가성비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아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웰 크레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젊음의 거리를 지나다닐 때 종종 이 크레페집을 봤었는데,

명동에서 먹어본 바나나누텔라크레페가 너무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매번 지나쳤었어요.

이번에는 어린 초등학생 동생도 함께 지나가던 길이라, 와플을 먹고싶어하는 동생을 위해 들러봤어요.

지나다니면서 볼때마다 손님이 꽤 많길래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간판의 모습이예요. 밤이어서 어둡게 나왔네요ㅜㅜ

간판은 심플하고 귀여웠어요. 특별히 눈에 띄거나 하진 않았지만,

가게 앞쪽에 붙여놓은 노란색 메뉴판이 눈에 띄어요!

제가아는 크레페는 명동에서파는 그..바나나누텔라뿐이었는데 ㅋㅋㅋ

여기서는 고구마,단호박,떡갈비 등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크레페가 있더라고요.

취향에따라 고를 수 있는 점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사이즈와 큰사이즈로 나뉘어서 선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었어요!

맛없으면 100% 환불이라고 적혀있어요 ㅋㅋ

그만큼 자신감을 어필해 놓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전 메뉴 포장됩니다라고 적혀있는데요..

저희가 시킨 건 맛없어져서 포장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모지

그래서 그냥 들고가면서 먹긴했는데, 전 메뉴 포장은 아니라는점 ㅎㅎ; 

와플류는 식으면 맛없어서 안되구 딸기는 냉동이라 녹아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가게 내부 모습과 웰크레페 메뉴예요.

2층까지 있더라구요. 2층은 안가봤구 1층은 노래도 안틀어놔서 적막했어요.

손님이 두팀있었는데 저희가 갈때 쯤 또 오시더라구요. 

크레페맛집으로 꽤 유명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약간 오래된 느낌..?

메뉴 종류는 다양해서 취향에따라 고를 수 있는 범위가 넓은 것 같아요.

주인 아저씨분은 굉장히 시크하신 편이었어요.

주문을 하니까 바로 만들기 시작하시면서 "거기앞에서 5천원 계산해주시면됩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곳은 셀프계산이었어요.

저희 학교앞 식당에서도 바쁘니까 일손이 부족해서 그냥 학생들이 스스로 계산을 하곤 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용. 딱히 어렵진 않았고 크레페를 만들면서 계산하는 방법도 대충

"카드부터넣으세요~"하면서 알려주셨어요.

기다리면서 둘러보니 병정..?이있네요.

귀엽고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약간 옛스러운 느낌이나서 정감가네요.ㅎㅎ

저희가 시킨건 딸기누텔라크레페, 사과와플이에요.

명동에서 먹어본 크레페와는 다른 느낌의 빵반죽이었어요.

그당시 밍글밍글한 반죽이 싫었었는데,

이 곳은 매우 바삭바삭하게 구워주시더라고요!

원래 크레페가 이런건가요..? 제 기억과는 많이 달라서 신기했어요.

바삭바삭해서 과자같은 식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역시 누텔라는 달달하니 초코초코하니 맛있어서

크레페는 전체적으로 먹을만했어요.

(그런데 딸기가 냉동이어서 이가 시려요ㅜㅜ 아쉽 재방문시 다른 메뉴를 시킬 듯 해요.)

사과와플은 평범한 와플인데, 생크림이 우유생크림같은 맛이 나요!

저는 꽤 맛있었는데, 언니는 저 생크림이 취향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것같아요.

이 메뉴는 동생이 먹고싶어하던 와플과, 언니가 딸기를 좋아해서 선택했답니다.

초등학생 동생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언니는 딸기가 냉동인 점이 아쉽다고했어요!

가격

딸기누텔라크레페는 3500원이에요.

보통 위에 생크림을 추가하는데, 500원추가되구요. 저는 생크림을 안좋아해서 추가하지않았어요!

사과와플은 2000원이었어요! 

가격대는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간식으로 먹기에 하나사서 연인끼리 나눠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총평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에 방문하게되면 햄이랑샐러드가들어간 크레페를 먹어보고싶어요!!

딸기가 냉동인점을 제외하면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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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이번에 울산 대왕암공원도 다녀왔는데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_<

2019/04/08 - [꿀팁/여행] - 울산 대왕암공원/ 벚꽃 명소 추천 /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울산 대왕암공원/ 벚꽃 명소 추천 /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날씨도 풀리고 점점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가족들과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바다만 있는 줄 알고갔는데 생각보다 예쁜 꽃나무가 많아서 벚꽃 명소라고도 할 수 있을 것같아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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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제로 제가 정말 좋아해서 자주가는 단골 맛집을 소개 할게요.

지금은 휴학중이라 자주는 못가지만, 갈비가 먹고싶을때마다 무조건 떠오르는 혜화 통큰갈비

대학로 갈비 맛집. 학교다닐때 친구가 맛집이라고 가자고해서 갔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그뒤로도 자주 갔었어요.

 

학교끝나고 가서 먹으면 하루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맛,,

학생이 먹기에도 부담없는 가격이어서 좋고, 무한리필이라는게 무색하게 퀄리티 좋은 갈비에요.

정말 정말 추천합니다!!

 

 

 

 

혜화 통큰갈비 가는법

가는길이 정말 간단해요. 엄청난 길치인 저도 잘 찾는답니당

혜화역 4번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가시다가 올리브영골목에서 들어가시면 바로 나와요.

위에 제가 올려둔 지도를 참고하셔서 가면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 

:  평일 16시-2시

   주말 14시30분-2시

 

생각보다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저는 항상 문열자마자 가거나, 저녁시간대에가서 몰랐네용,,

한번은 너무 일찍가서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ㅋㅋ 학교끝나자마자 갔더니,,

그래서 피씨방하면서 기다렸다가 문열자마자 다시 가서 먹었어요.

정말 대단한 열정이죠..? ㅎㅎ

그만큼 맛있다는 의미 입니다..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있을 수 있어요.

(저는 항상 문열자마자 가거나해서 몰랐는데

저번 금요일 6시에 가니까, 예약이 꽉차있어서 3-40분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가려다가 오랜만에 이거 먹으려고 수원에서부터 왔기때문에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따듯하게 난로도 켜주시고 바람막이와 의자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기다리는 게 힘들진 않았어요.

저희 앞에 한팀 먼저 들어가시고 30분 안되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무한리필집이다보니, 손님이 언제먹고 나갈지 몰라서 대기시간은 랜덤인 것 같아요.

 

이곳의 장점은

 

1.갈비치고 굽기편한 장비 

제 기억으로는 갈비가 조금 굽기 어렵더라구요. 특히 숯불에 구워 먹는거라 불길올라와서 다타고,

갈비에서 계속 기름 떨어지니까 더 심하게 불이 타올라서 까맣게 타기가 일쑤였어요ㅜㅜ

저만 그런가요,,

 

왜인지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어요. 이곳은 잘 타지않고 굽기 편하더라구요.

불조절이나, 불판에서 차이가 있는거 겠죠?

고기 알못 두명이서 수다 엄청 떨면서 대충 구워도 맛있었어요.

 

가위도 새로 바꿨는지 고기가 정말정말 편하게 잘 짤려요ㅜㅜ

이게 너무 감동인 부분이었어요. 보통 고깃집가면 가위가 잘 안드는 경우가 있는데 은근 답답하고 화나거든요.

여기는 가위까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2.퀄리티 좋은 갈비

친구는 무한리필 고기중에 단연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갈비를 그렇게 좋아하는 친구가 아님에도 여기 갈비는 좋아한다고 해요.

그만큼 정말 맛있어요. 비결이 뭘까요..?

그냥 딱 먹었을때, 맛있다! 하는 느낌이 들어요. 뭐라 표현할 맛이 없네용ㅎㅎ

아무튼 다른 무한리필집 가보셨으면 여기는 신세계일거에요.

 

3.셀프바가 아닌 직원을 많이 둔 점

셀프바가 은근 귀찮은데 여기는 무한리필임에도 직접다 서빙을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바빠서 가끔 잊으셔서 다시 말해드려야될 때도 있긴했지만, 저는 이점도 편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신 편이었어요. 사장님께서 직원 교육을 잘 시킨 것 같았어요.

실수로 와장창 떨어트리면 주변직원이 다같이 죄송합니다~하고 바로 치우더라구요. 

 

그리고 불판을 갈아야할때, 고기가 더 필요해보이는 시점에 먼저오셔서 물어봐 주시더라구요.

이런 부분에서도 직원들이 일을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4.사이드 메뉴도 맛있다.

저는 여기 가면 냉면을 꼭 먹게되더라구요.

고기가 질릴때쯤 냉면을 시켜서 같이 먹으면 최고에요.

물냉면을 칼칼하게 빨간 양념을 넣어주세요. 제 취향 저격이라, 냉면은 꼭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기본반찬으로는 딱히 특별한 것은 없지만 다 갈비와 잘어울리고, 부족한것은 없었어요.

김치도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어요.

쌈이랑 고추 마늘도 넉넉히 주셔서 좋았어요.

 

5.저렴한 가격

무한리필 성인 1명 가격은 무려 11000원.

솔직히 무한리필 같은 느낌도 안나는데 그냥 고기를 계속 시켜도 11000원..

최고,, 못잃어 통큰갈비

 

 

알고보니 통큰갈비가 체인점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혜화에 있는 곳 밖에 몰라서 항상 혜화로 갔었는데 다른 지점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통큰갈비는 사랑이에요..

 

아 그리고, 무한리필메뉴 외에도

고기를 따로 시킬 수도 있어요. 갈비가 질리면 다른 메뉴를 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로 통큰갈비에서 찍은 사진 올리고 마칠게요.

포스팅하다보니까 또 먹고싶어졌어요..

가성비 갑 갈비 찾으신다면 오늘은 혜화역 통큰갈비 어떠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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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매 둘이 수원에서 살고있어서 엄마가 가끔 오실때마다 언니가 맛집을 자주 찾아봐요!

그래서 셋이 같이가서 거하게 먹고오곤 합니다 ㅎㅎ

이번엔 곱창이 먹고싶다고해서 언니가 지인들한테 영통맛집이라고 많이 추천받았다고하는

망포역 근처 땡이네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땡이네 소곱창은 엑소 멤버가 단골이라고해서 유명해지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엑소를 잘 몰라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연예인 싸인이 막 벽에 걸려있긴했어요!!

 

망포역에서 5분정도만 걸어가면 있답니다! 지금은 지도상에서 바뀐거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지도가 근처에 다른곳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마 확장이전하기전 가게였던것 같아요..

저는 가게 사라진줄 알고 다른 근처 곱창 먹어야겠다! 하는 중에 땡이네를 찾았어요 ㅋㅋ

다행히 바로 근처에 있더라구요!

 

오픈시간은 5시라고해요! 근데 저희 언니가 어디서 알아보고는 여기는 무조건 줄서야된다고 당부를해서

저는 4시 50분쯤 도착했어요. 가게 문은 안열려있고 앞에 공책에 대기자분들이 성함과 메뉴를 적는 형식이었어요.

벌써 대기하시는 팀이 2팀있었어요! 안에 슬쩍보니까 직원분들이 준비를 거의 다 해놓으시고 오픈을 기다리고 계신 것 같았어요. 그래도 대기할때 춥지않게 히터도 있고, 의자와 바람막이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역시 맛집이라 다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님을 엄청 맞을 준비가 되어있어보였어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먹다보니 바로 자리가 꽉 찼답니다!! 뭔가 다들 엄청 전투적인 느낌이었어요.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곱창을 뿌셔버릴 기세였어요. 물론 그중에 제일은 저희들이었지만용 ㅎㅎ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주말에는 일찍가셔야 드실수있을것같아요.

 

들어간지 얼마안되서 바로 구워주셔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대기할때 적어놓은 메뉴를 미리 준비를 해두셨던것같아요.

 

근데 아쉽게도 문 열기도 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막창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부분은 정말정말 아쉽더라구요.. 막창도 먹고싶었는데 말이죵 ㅜㅜ

왜 없었을까요..? 소의 장기가 한정적인데 너무 인간들이 많이 먹어서 부족해 진걸까용..

 

그래서 어쩔수없이 저희는 곱창 2인분 대창 1인분을 시켰어요!

적진 않았지만 양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저희 옆 테이블 분들은 여자 3분이서 남기시더라구요..못드시는분들인가 그런데 또 라면을 따로 시키셔서 저희 가족들이 의아해했어요 ㅋㅋ)

 

곱창을 찍어먹는 소스에 고추가 쏭쏭 들어가있는데 소스가 정말 맛있었어요.

고추도 많이 더 달라고하니 모자르지않게 더 주셨어요.

천엽이랑 생간도 기본반찬으로 나오는데 저는 잘 못먹지만 저희 엄마는 싱싱하고 맛있다고했어요.

게다가 리필도 가능하답니다!

양파, 버섯 ,부추도 구워먹을 수 있고 특이하게 방울토마토도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주시더라구요.

되게 신기했어요. 토마토는 구워 먹으면 영양소가 더 풍부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맛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뭔가 뜨거우면서 물컹한데 시큼한 맛이 별로더라구요.

저는 방울토마토는 역시 시원하게 쌩으로 씻어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곱창 맛도 좋았답니다! 근데 저는 곱창을 좋아하게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사실 맛을 잘 모르겠어요.

다 비슷비슷하게 맛있더라구요. 맛집만 찾아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용 ㅎㅎ

계속 다니다보면 그 차이를 알게되겠죠?? 

주변 사람들이 정말 맛있다고 찬양하는 곳만 가서 다.. 정말 맛있었어요 ..

 

그리고 서비스적인 부분에서는 역시 맛집이라 그런지 시스템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오셔서 다 구워주시고 사장님이 친절하셨어요! 알바분은 조금 서툰분도 계셨지만

그래도 들어오면 바로 세팅되어있어서 맛집의 포스가 풀풀 났답니다 ㅋㅋ

앞치마랑, 옷넣는 비닐까지 자리에 놓아져 있었어요!!

 

(가게가 바빠서 그런지 서투신 알바분은 저희가 더 달라고 한걸 자꾸 잊더라구요ㅜㅠ 아쉽)

 

맛있게 다 먹고나서 볶음밥을 2개 시켜줬습니다!

곱창을 먹으면 볶음밥은 꼭 먹어줘야 하겠죠?ㅎㅎㅎ한국인의 밥에 미친후식

필수입니다. 조금 배가 불렀지만 볶음밥을 시켰는데 안시켰으면 후회할 뻔했습니다!!

 

여기 볶음밥 맛집입니다. 

 

ㅋㅋㅋ

 

정말 맛있어요!! 곱창보다 더 찬양하는 듯하지만 곱창은 기대치가 정말 높아서 그냥 맛있네~

정도 였어요. 볶음밥은 기대를 안하고 그냥 시키자 했던거여서 정말 맛있었네용 

볶음밥은 자주 남기는 편인데 여기서는 싹싹 긁어먹고 나갔어요 !!

 

사장님이 열심히 볶아주시고 예쁘게 하트까지 만들어줍니다.

괜히 별거 아닌데도 기분이 좋아지는 볶음밥이네요. 탄수화물 최고!

 

깨까지 뿌려서 마무리해주시는 센스! 

 

잘먹었습니다~~ 

 

깔끔하게 잘먹고 가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역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나봐요.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ㅎㅎ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되셨다면 공감버튼 눌러주세용

 

 

 

 

 

제가 가본 다른 곱창 맛집도 궁금하시다면 이쪽 링크도 확인해주세요 ㅎㅎ

2019/04/02 - [맛집] - 병점단골곱창 / 수원곱창맛집 /가성비좋은 곱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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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1월13일 어느날 혜화에서 친구들을 만나 한잔했어요!

저희는 친한친구 4명이서 자주 모여서 서로 근황얘기도 하면서 술을 마신답니당.
혜화 코다차야에서 1차를 거하게하고 마땅한 2차할 곳이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친구가 분위기도 좋고 유명하다고해서 라라맥주를 가봤습니다.

 

혜화역에는 갈만한 술집이 많이 없는 것 같이 느껴져요.

친한 친구들과 집이 멀어서 중간 거리에서 모이게될때 항상 혜화역에서 만나게되는데 가던 곳만 가게 되더라구요.

그중 코다차야가 저희가 정말 자주 가는 곳인데 다음에 또 가게되면 코다차야도 포스팅 해야겠어요.

직접 왔다갔다 하는게 처음엔 재밌었지만 슬슬 귀찮고 번거롭더라구요.

 

혜화는 은근 술집이 많은데도 다른 핫플에 비해 딱여기가 좋다 하는 단골술집을 잘 못 찾겠었는데,

친구가 가본 곳이 있다고해서 새롭게 도전을 해봤습니다.

 

위치는 4번출구로 나오면 3분거리에 바로 있어요.

바로 앞에 보이는 공차쪽 첫번째 골목으로 가셔서 왼쪽을 보시면 있습니다^^*

 

앞에 간판과 분위기는 세련되고 예뻤어요.

멀리서봐도 예뻐서 가보고 싶게 생겼는데, 왠지 가격대가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그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는 것 이겠죠?

겨울이라 그런지 트리?같은 나무도 많이 장식해두었더라구요.

입구에서 사진을 안찍을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ㅎㅎ

근데 정신없이 들어가느라 사진이 그렇게 예쁘진 않네요..

제대로 찍을 걸 그랬어요 ㅜ ㅜ

 

여기는 기본 안주로 프렛즐이 나와요!

프렛즐로는 이 사진을 꼭 찍어줘야해요!! ㅎㅎ

칵테일을 파는곳이나 가볍게 술을 마시는 분위기 좋은곳?에서는 종종 이 프렛즐을 기본안주로 주더라구요.

저는 이게 맛은.. 잘모르겠는데 사진 찍을 때 소품으로는 딱인거 같아요. 넘 귀엽지 않나요.

 

저희는 안주로 피자를 시켰는데 조금 늦게나와서 이야기하면서 그냥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네요ㅜ

피자는 가격대비 정말 그냥 그랬어요.. 맛은 딱히 특별하지도 않고 제 입맛엔 특별히 맛있진않았어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있는 느낌,, 먹으면 그냥 먹는 건데 크~게 장점도 단점도 없는 맛이었습니다.

2차로 간것인데도 피자는 4명이서 먹기에 양도 조금 부족했습니다!

다음에 가면 다른 안주를 시킬 것 같아요.

 

저희는 술을 다들 마시고와서 칵테일을 시켜봤어요.

제꺼는 모히또구요! 평소 좋아하는 칵테일이에요. 맛은 정말 좋았어요.

저기 4개 중에서는 모히또가 역시 젤 맛있었어요. 친구들도 다들 인정했답니따!

 

모히또왼쪽에 있는것은 피치 크러쉬인데 저것도 달달하니 술맛이 안나서 애들도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앞에 두개는 남자애들이 시킨건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납작한 잔에 들어있는 것은 체리..향이 나는거였는데 ㅠㅠ 맛은 별로였어요.

도수가 높은건지 독한 술에 체리향이 거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저거 시킨 친구도 한번 도전해본거여서 이게뭐냐고 계속 바꾸자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혹시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기피대상)

 

제가 자주 가는 칵테일바는 친절히 설명히 적혀있어서 좋았는데 여기는 그냥 이름만 덩그러니 있으니까

저희같은 칵테일알못들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이름보고 찍기,, 그래서 조금 아쉬웠어요. 혹시 가실 분은 미리 먹어보고싶은 칵테일을 찾아서 정해놓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모히또를 추천합니다 !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에요!

저는 과일향을 워낙 좋아해서 사탕먹을때도 라임,레몬 이런 맛을 좋아해요.

 

아무튼 저희는 이렇게 먹었는데 가격대는 학생들에게는 조금 있는편?인것같아요.

막 엄청 비싸진 않지만 가격대비 저렴한 편은 아닌 거 같아요.

 

그래도 여기는 분위기가 다한 맛집 같아요 . 가게 이름도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라라랜드를 모티브로 한걸까요..? 라라랜드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름은 잘 지은 것 같았어요.

 

아 그리고 여기는 맥주가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맥주가 메인인것같아서 맥주를 이따가 두잔 시켰는데,, 저는 아직은 술맛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다음에 한번쯤 다시가도 좋을 것 같아요.

썸남이나 남자친구와 데이트 장소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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