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getKey(keyStroke) { if ((event.srcElement.tagName != 'INPUT') && (event.srcElement.tagName != 'TEXTAREA')){ isNetscape=(document.layers); eventChooser = (isNetscape) ? keyStroke.which : event.keyCode; which = String.fromCharCode(eventChooser).toLowerCase(); for (var i in key) if (which == i) window.location = key[i]; } } document.onkeypress = get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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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토스카드! 

평소 토스를 자주 애용하고있는데 정말 편하고 간단해서 좋았다.

카드 디자인 역시 심플하게 나와서 예쁘고, 혜택도 마음에 들어서 바로 신청했다.

선착순 신청이라고 나와있었는데, 딱히 선착순인 것 같지는 않고 지금도 신청가능하다!

토스카드를 신청하고 열흘정도 그냥 생각안하고 잊고있었더니 배송이 왔다.

신청할때엔 자취방에있어서 내 자취방으로 보냈는데, 시간이 흘러 본가에 내려와있을때에 배송이 와버렸다..

모르는 연락을 잘 안받고 핸드폰을 안봐서 카드배송을 못받았었다..


신청 후 배송지 변경법을 모르겠어서 그냥 안오면 재발급하거나 해야겠다 생각하고 방치해둔 상태였다.

전화를 못받으면 문자와 집앞에 스티커를 남겨주시는 것 같다.

전화를 받아서 지금 집이 비어있는 상황이라, 배송지를 변경해서 보내달라하니 친절하게 변경해주셨다.

그리고 이틀정도 후에 바로 안전하게 배송이 완료했다.

나보다 조금 먼저 신청한 남자친구는 아직 못받았다고하는데,, 원인은 모르겠다 ㅜㅜ

고객센터도 연결이 잘 안되어서 아직 기다리고있는 상태다.. 

내 생각으로는 기다리면 곧 올 것 같다!

방문한 날짜와 시간, 대처한 것까지 상세하게 적어두셨다.

이렇게 열심히 배송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과 존경심이 느껴졌다.

뒷편에는 이런식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나는 블랙을 시켰는데 이 디자인은 그냥 통일하게 다 실버인 것 같다.

여니까 딱 간단하게 카드가 들어있다.

심플한 블랙이어서 뭔가 시크해보이고 마음에 든다!


토스카드 블랙실물후기

실버랑 블랙이랑 고민을 좀 했는데,

실버는 은박지처럼 빤딱거리는 디자인이라고해서, 무난하게 블랙을 선택했는데 마음에 든다!

겉표면이 무광느낌이어서 예뻤다.


토스카드 사용법

먼저 토스어플을 깔아주고, 클릭해주세요!

카드를 신청한후에는 조회를 누르시면 사용등록 대기중이라고 뜹니다.

눌러서 등록해주면 됩니다.

토스의 장점이 간단함인만큼 등록도 정말 간단해요!

카드를 등록해주세요를 눌러줍니다.

카드뒷면에 CVC번호만 입력해주면 끝나서 1분도 안걸려서 끝!

저는 아직 잔액은 안넣어놔서 0원이네요. :_:;;

 


토스카드 혜택 1

어플에 카드를 쓸 때마다 10프로 캐시백의 기회가 있다고 홍보하고있어요!

자세히들어가서 읽어보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33%의 확률로 10%캐시백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계속 진행하는 건 아니고, 지금하고 있는 이벤트 인 것 같아요.

5만원이상의 금액은 세금빼고 지급되고, 종합소득 과세표준 신고 및 납부를 해야한다고 나와있어요..

저는 이 쪽으로 지식이 없어서 잘모르겠네요..ㅜ_ㅜ

5만원이하의 금액은 바로 10%를 지급해준다고하네요!

현재 누적상금랭킹 1등은 156000원을 받았다고하네요..

저도 사용하다보면 당첨될 날이 오면 좋겠네요. ㅎㅎ

혜택2

전국 ATM기기에서 출금 수수료 무료!!

이 혜택이 정말 솔깃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자유롭게 현금을 인출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할 것 같아요.

 

토스카드 블랙 실물 ▼

이뿌죵 >_< 다들 토스카드 신청해서 받으시고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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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또래오래에서 새로나온 콘듀치킨을 먹어봤어요!

그리고 뿌링클과 비슷하다는 이 이야기도 있고해서 비교도 해봤답니다 ㅎㅎ!

또래오래 콘듀치킨 광고포스터

포스터에는 옥수수와 할라피뇨를 넣어서 호기심을 잘 자극한 것 같아요.

또래오래는 100% 국산 목우촌 닭고기와 오곡(현미, 보리, 조, 수수, 콩)이 첨가된 파우더를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밀고있는 것 같아요.

 

저는 또래오래 콘듀치킨 신메뉴세트로 구성된 상품을 시켰어요!

울산 우정점 또래오래 콘듀치킨 신메뉴세트

가격

콘듀치킨만 시키면 치킨 + 소스 + 감자튀김이 기본 제공되어서 19000원 

제가시킨 신메뉴 세트는 위 구성에서 치즈볼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가격은 22000원 이예요.

(저는 천원추가해서 순살으로 먹었어요.)

요즘은 다들 배달비가 있는데 울산 우정점 또래오래는 배달비가 따로 없더라고요. &^^!

가격은 합리적인 것 같아요.

 맛

순살인데 살이 별로없고 튀김이 조금 많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살이 조금 더 붙어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위에 뿌려진 콘소메 가루가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크게 다른 치킨과의 차별화는 부족했어요.

그렇지만 크게 튀는 맛이 아니라 호불호는 적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소스는 사진만 보고 뿌링클같은 요거트소스인 줄 알았는데,

할라피뇨가 들어간 달짝지근한 옥수수소스..?느낌이구요.

다른분들 리뷰에는 할라피뇨때문에 매콤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정말 아주 미세하게 매콤함이 스쳐갑니다.

 

그리고 bhc 뿌링클!! 뿌링치즈볼도 시켰어요.

소스는 1500원에 하나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가격

뿌링클은 17000원 치즈볼은 5500원 배달료 2000원이예요.

4월달 요기요 할인으로 매주화요일 bhc 2000원 할인하고 있어서 할인받아서 먹었어요!

뿌링클 맛은 .. 유명한 맛큼 이유가 있죵?

달달한 시즈닝이 뿌려진 치킨과 요거트소스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뿌링클 맛은 ..

유명한 맛큼 이유가 있죵?

달달한 시즈닝이 뿌려진 치킨과 요거트소스와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그런데 뿌링클도 살이 별로 없더라고요..ㅜ 

요즘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이 조금 부실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치즈가 달짝지근하니 넘넘 맛있어요.

 

<두 브랜드 제품비교>

 

뿌링클 vs 콘듀치킨

뿌링클이 더 시즈닝이 많이 뿌려져 있구요.

소스가 요거트여서 뿌링클이 맛있었어요.

단순하게 말하자면

콘듀치킨은 과자 꼬북칩 콘소메 맛 이구요.

뿌링클은 치즈+야채 시즈닝이 듬뿍 뿌려져 있는 맛 이에요.

뿌링 치즈볼 vs 또래오래 치즈볼

또래오래 치즈볼은 짭짤한 맛

뿌링 치즈볼은 좀 더 달달했어요.

사실 두개 다 맛있어서 가성비는 또래오래가 좋은 것 같아요.

 

<총평>

저는 언니가 먹자고해서 먹어봤는데 시즈닝이 뿌려진 치킨은 제취향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촉촉한 후라이드 치킨을 선호한답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가성비좋은 동네치킨집.. ㅎㅎ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해볼게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으로 표현해주세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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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편의점 알바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저는 20살때 학교를 다니면서 편의점알바를 했습니다 .
처음에는 평일 알바로 시작을 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하는게 힘들어서 주말로 바꿔서 일을 했었어요 .
주말도 안쉬고 산다는 것도 만만치 않게 힘들어서 결국 그만두게되었습니다 .

그리고 다른 알바도 하다가 전 경험을 토대로 세븐일레븐알바를 또 다시해서 총 ​6개월정도 일했습니다.

제가 일한 편의점은 세븐일레븐인데요 .
알바를 구하기전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니까 편의점중에서 제일 간단하고 쉽다고 하는 것을 보고 세븐일레븐으로 하기로 결정했어요 .
당시 집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사람을 구하고있기도 했구요 .

시급은
당시 최저시급이었습니다 .

세븐일레븐 알바​지원​은
알바몬에서 찾아보고 간단히 신상정보를 문자로 남겼습니다 .
내용은 정말 간단히 알바몬에 적혀있는대로 보냈어요.

전화가 바로 오셔서 다음날 일할수있겠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 저는 바로 하겠다고하고 다음날 찾아갔어요 .
교육을 1시간정도받고 다음날 출근하기로했고 , 1시간 교육받을때도 최저시급으로 쳐주셨어요 ㅜ_ㅜ!

저희 지점 점장님은 30대후반 남성분이셨고, 딱히 면접도 없이 바로 교육해주셨어요 .
당시 경험도 없고 어린 저를 믿고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

바로 일할사람을 찾고있어서 급하셨다고해요.
그리고 당시 연휴에도 일할수있는 사람으로 바로 고용하셨다고했구요 ! 그냥 전화만으로 느낌이 괜찮아서 어차피 사람은 계속 구해야되는거여서 저를 써주셨다고 하셨어요 ㅋㅋ

이제 ​두번째 편의점면접때 말씀 드릴게요 .

이곳은 40대후반 여성분께서 점장님이셨어요.
편의점에서가서 가게 의자에 앉아서 면접을 봤구요.
경험도있고해서 그냥 바로 자리에서 같이 일하기로했어요 . 보통 알바면접때 나중에 연락 주신다고하면 떨어진 것 같아요 .. 거의 자리에서 고용해주시더라구요 .

면접은 크게 뭐 다를 건 없었구요 .
인상이나 , 말투 점장님이 뽑고싶은대로 뽑으시는 것 같아요 .
일은 정말 쉽고 간단해서 경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괜찮아요 !
성실한 자세를 보여주시면 될거에요.


​이제 편의점 알바 업무 ​에대해서 말씀드릴게요.
​크게 3가지정도로 나뉘게되는데요.

첫째로는 ​계산입니다 .
포스기가 굉장히 간단해요.
특히 세븐일레븐은 더 간단하다고 합니다.
사실 처음가면 조금 서툴 순 있어요. 근데 아마 하루정도만 지나면 익숙해져서 정말 쉬울거에요.
그리고 거의 포스기 근처에 사용법이 친절히 적혀있어요.
포스기 자판에도 다 적혀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두번째로는 ​물품정리입니다.
편의점이 물건이 들어오면 확인하고 정리를 해줘야해요.
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폐기처리를 해줘야하구요. 담배같은경우도 시재를 정확히 확인해줘야합니다.

근데 이건 시간대와 주말,평일에따라 편의점에따라 복불복이에요. 제가 일했던 곳은 정말 작은 곳이여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 그래도 물건 들어오고 다 정리하려면 1-2시간동안은 해야됐어요 ㅜㅜ
저는 그냥 1시간안에 빨리 해치우고 쉬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퀘스트하듯이 빨리 했어요.

이 과정에서 물건을 파손 시키기도 했답니다 ..
맥주를 와장창 깨서 제가 다 치우고 제돈으로 계산해뒀어요 .. 그리고 캔음료도 떨어뜨려서 터져서 산적도 있구요 ㅜㅜ 이런일이 많진 않지만 저는 덜렁이여서 실수를 했었네요.

(그래도 편의점 특성상 혼자 근무하기때문에 사고를 쳐도 뭐라고 변명할까 ,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고 잘 넘어갈수있기때문에 좋았어요 )

세번째로는 ​청소입니다.
이건 그냥 말그대로 청소에요.
특히 비오는 날은 헬이에요. 닦아도 닦아도 질척한 신발로 들어오셔요 .. ㅠ 저는 그래서 비가 올땐 항상 박스를 바닥에 깔아뒀어요.

저는 좀 힘들거나 귀찮은 날에는 청소를 안했어요 ..ㅋㅋ
처음엔 열심히 하다가 뒤로 갈수록 나태해졌었죠.

청소같은경우는 손님들이 안치우고간 것들도 치워주고 테이블도 닦아주고 휴지도 채우기도 하는데요.
사실 식당알바 만렙으로써 누워서 떡먹기이기때문에 딱히 힘들거나 어렵진 않았어요 .


그외의 업무로는

세븐일레븐에서는 커피를 판매해요.
원두나,물이 떨어지면 채워주고 손님들이 가끔 잘 모르셔서 커피를 내려드리기도했어요 .

다행히 제과류나 튀김류는 없기때문에 편했어요.


업무는 이정도구요 . 크게 어려운건 없어요!

다른알바도 그렇겠지만 편의점알바는 지점을 잘 골라야되요.
평수가 작은 곳이좋구요.
손님이 거의 동네사람이거나 적은곳이 좋아요 ,,
점장님에따라 또 달라서 잘 고르셔야해요.


​편의점알바의 장단점

​장점 :
몸이 편하다.
앉아서 핸드폰을 마음껏할 수 있다 .
(혹시 내내서서 일하는 근무환경이라면 그 편의점에서 도망치세요 ㅠㅜ )
혼자서 일한다.
남는 시간에 과제나, 독서 등 할수있다.
폐기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


단점 :
심심하다 . 시간보내는게 뭔가 아깝다.
시간을 돈받고 파는 느낌 ..
저녁에 혼자 일하면 조금 무섭다(?)
사실 저는 정말 편하게 일했기 때문에
단점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편의점 알바 썰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볼게요.

1 손님들과 소통이 재밌어요. (작은선물도)

제가 일했던 곳은 동네 작은 편의점이라 손님분들이 거의 일정하고 자주 오시는 분들이 기억나요.
웃으면서 인사하고 계산해드리면 예쁘다고 커피나 음료같은걸 많이 주세요.
​(좀 양아치 같은 방법인데 현금으로 사주시면 저는 환불해서 돈으로 가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음료는 많이 먹기때문에 그 돈이 아깝더라구요 ..)
​남성분들이 말도걸고 쪽지를 주고가기도하세요.
당시에 남자친구가 있었기때문에 썸이 생기거나 하진 않았네요,, ㅎㅎ

2 점장님,같이일하는사람들이야기.

제가 첫번째로 일했던 곳 점장님은 지금까지도 제가 알바했던 곳중에 베스트세요
점장님을 잘만나서 일하는내내 그런 부분에서는 전혀 스트레스가 없었어요. 제 다음타임이 점장님이셨어서 매일 만나야되서 좀 긴장되긴했지만요. 정산할때 금액 차이 날까봐 두근두근 ,, 그래도 항상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 간식거리도 많이 주셨었답니당. 빠져야되는 날을 미리 말씀드리면 대타도 구해주셨어요.
전 타임분은 50대여성분이셨는데 자식처럼 잘챙겨주시고 일도 가르쳐주셔서 좋았어요 .

근데 제가 두번째로 일했던 곳은 전타임사람과 다음타임사람이 한분은 20대,30대후반남성분이셨는데 다음타임 분이 되게 특이하셨어요 .
제가 물품을 정리해놓으면 본인이 일을 두번해야된다면서 그냥 정리하지 말라고하시더라구요.
제가 괜찮다고 그럼 어떻게 정리할까요라고 여쭤봐도 그냥 시간많이 남아서 본인이 천천히 정리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 그래서 저는 그냥 정리를 안해뒀어요.
근데 점장님께가서는 다르게 말을 전하더라구요 ..
앞뒤가 정말 다른 사람이었어요 ㅜㅜ
교대할때도 본인 컨디션에따라 이중인격같이 행동하고 ...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저는 결국 저분 때문에 일을 그만뒀어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 30대후반이신분께서 당시 20살인 저에게 친구를 소개시켜달라고도 하시더라구요 .. ㅠㅜ 정말 불편하고 기분이 나빳어요 . 이외에도 불쾌한 말을 많이 하셔서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편의점알바는
시급은 적어도 편하게 일하고 싶은분.
혼자 있는 걸 좋아하시는 분 .
편의점음식을 질리도록 먹고싶다 하는 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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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6개월간 메가박스 알바로 근무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를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저는 휴학을 하고 언니와 함께 알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고

성인이 되면 꼭 해보고 싶었던 알바인 영화관 알바를 언니와 함께 시작하게되었어요.

 

1.지원

먼저 알바몬을 뒤지다가 집근처 메가박스 크루모집 공고를 보고 이메일로 지원이력서를 보냈어요.

이력서 양식이 첨부되어있었는데 정말 열심히 1-2시간가량을 고민하며 성심성의껏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용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안나는데 지원동기, 자신의 장단점등이었구요.

회사에 지원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회사에 입사하는 듯한 마음가짐을 담아 적었었어요.

면접때 가서 용지를 슬쩍 보니까 저처럼 길게 적진 않았더라구요 ㅜㅜ

면접관 분께서 뽑아오셨는데 저는 증명사진파일이 없어서 그냥 잘나온 제 사진으로 했습니다. ㅋㅋㅋ

 

2.면접

지원 이메일을 보내고나면 문자로 면접통보가 와요.

날짜,시간을 보내주시고 저희 지점은 두타임으로 나눠서 둘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셨던걸로 기억해요.

나중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듣기론 이것도 상황에따라, 지점에따라 조금씩 다른것 같더라구요!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근데 저는 문자가 안왔어요 ㅜㅜ 언니한테만 면접문자가오고 저는 안왔더라구요,,

게다가 면접날에 제가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어차피 못가긴 했겠더라구요.

그렇게 언니는 면접을 보러갔구, 언니는 거기서 같이 면접본 사람들이 정말 다 별로였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언니는 합격통보를 당일에 바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별로였어서그런지 다시 공고가 올라왔길래 다시 쓰긴 귀찮아서 똑같은 내용의 이력서를 다시한번 보냈구요!

이때 면접문자를 받았습니다!!!ㅠㅠ 처음에 왜 안온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메일을 잘못 적었을수도있고,

저희가 자매여서 둘중 한명만 뽑으려고 한걸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그냥 적당히 뽑은건지,,ㅜㅜ 혹시 문자가 안오신 분들 계시다면 그냥 주구장창 도전해보세요! ㅋㅋ )

 

면접 당일, 10분 전에가서 장소에 앉아있었어요. 장소는 메가박스 그 지점 의자에 앉아있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여기맞나 싶어서 둘러보면 딱봐도 면접보러 왔구나~ 싶은 사람들 몇명이 앉아있어요. 저도 슬쩍가서 같이 앉아있었어요.

조금 재밌으면서도 떨리더라구요. 같이 면접보는 분들이 제눈에는 다들 예쁘고 잘생겼었습니다. 떨려서 그렇게 보인걸까요 ..

언니 얘기로는 별로 그렇지도 않다고 하더라구요 . 사실 케바케인거 같긴합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까 캐주얼한 정장을 입은 여성분 두분이 오셔서 "면접보러오신 분들이시죠? 명단 먼저 불러드리고 확인해볼게요."하고

이름을 불러주시더라구요. 불러주시는 순서대로 4명씩 어떤 방으로 들어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이때 친구끼리 같이 면접보러온 두사람이 있었는데 이걸 알고계시더라구요. 그 두사람은 따로 면접을 보게했고, 한분만 붙었어요..

친구여서 떨어졌다기보단 두분 하는거에 달려있긴한거 같고요. 그래도 면접전에 편견을 갖고 보시는거 같아서 혹시 친구분과 함께 보실분은

저는 숨기실 수 있으면 밝히지 않는 것을 추천할게요.)

 

저희 지점은 매니저님 두분이서 면접관을 하셨구, cs관리하시는 매니저분들이 따로 계시더라구요.

다른 지점은 듣기로는 점장님이 직접 뽑는 경우도있다고합니다!

 

면접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하셨구요. 가끔 날카로운 질문들도 하세요 ㅋㅋ

그래도 엄청 떨거나 말을 못해도 거의 웃으면서 받아주시는 편이었습니다.

앉자마자 본인들 소개를 하시고 차례대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셨어요.

전 생각없이 아무것도 준비안하고갔고 이런 면접자리는 정말 처음이라 조금 많이 당황했죠..; ㅜㅜ

그래도 다행히 저 반대편부터 시작을 하라고 하셨구,다들 정말 간단하게 이름, 나이, 학교 , 전공정도만 말했어요.

저도 조용히 따라서 했구요 ! 제 생각에는 다들 내용은 비슷비슷해서 말투나, 눈빛을 보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는 지원서 보시면서 이렇게 적으셨는데 이건 왜 그렇게 생각한거냐, 이런 상황이오면 어떻게 할거냐 등등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지금 기억나는 건 손님이 오셔서 말도안되는 요구를 할때 뭐라고 응대 할것인지 였어요.

같은 질문을 대답을 잘 못하면 다른 사람한테 넘겨서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이때 정말 말을 못했어요..

그냥 나오는대로 내뱉었고, 별로 특별하게 말을 잘한다. 이러지 못했어요..

이게 뭐지 싶은 대답도 많이하고 그랬는데 그냥 최선을 다해서 생각나는대로 대답했던거같아요,,

20-3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러고 나와서 바로 당일 전화로 합격통보 받았구요.

언제부터 일할수있는지, 안되는 날은 미리 말씀드렸고 바로 그 날로 출근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화 끊고 카톡으로 유니폼사이즈, 사용할 별명을 말씀드렸고 단톡방에 초대 되었습니다.

 

면접 붙는 팁은 정말 간단해요!

면접관님들은 다른분들이 말할때도 지켜볼수도있어요. 그래서 자기가 대답할때가 아니더라도 계속 집중해서 듣고 많이 웃으면 좋을것 같아요.

외모를 본다기 보다는 인상을 중요시 하는 것같구요. 저는 휴학중이라 시간적여유가 많은점 , 집이 가까운점을 어필해서 붙었던 것 같아요!

 

3. 업무

이제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됩니다!

메가박스는 크게 3가지의 일로 분류 되어요

1 박스 (Box)

2 매점 (Con)

3 어셔 (Ush)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요.

 

첫번째로 박스는 매표를 하는 곳이에요.

표를 끊어주고, 분실물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박스는 처음 일을 배울때 난이도가 가장 높아요..

저는 첫날 바로 박스로 배정을 받았는데 면접때 전에 포스기를 많이 다뤄보는 알바 경험을 어필해서

이쪽으로 배정해주신 것 같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ㅜㅜ

첫날은 신기하고 재밌었지만 둘쨋날 정말 멘탈이 와르르..

할인카드, 혜택, 이벤트 등등 외울 것이 많아요. 은근 헷갈리는 것들도 많아서 실수하면 혼나고

특히 손님들이 화를 많이 내세요.. 진상을 제일 많이 겪는 곳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장점은 익숙해지면 몸이 편합니다! 다른 곳에 비해 한곳에서 그냥 서서 표만 끊어주면되기때문에 체력소모가 적어요.

다 배우고 익숙해진 후엔 박스가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이었답니다!

 

두번째는 매점! 컨이라고도 불러요. 말그대로 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팝콘을 튀기고, 음료를 담아서 나갑니다. 영화관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을 제공해요.

오징어, 튀김, 핫도그등등 제조하는 것을 배우는 데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그렇지만 영화시간에는 바빠서 빨리빨리 해야되서 정신없을 수 있어요 !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보니 위생에 철저해야하구요. 본사에서 위생검사도 자주 실시해서 되게 까다로운 관리를 한답니다.

 

세번째는 어셔인데요. 표를 검사하고 상영관을 관리하는 역할을 해요!

처음 일을 배울때 가장 간단한 일이에요. 영화관을 들어갈때 서서 표를 검사하는 역할을 해요.

입장시간, 퇴장시간에 맞춰 서서 문을 열어주고 상영관 온도와 영상, 음향을 체크하고 관리 합니다!

아! 그리고 선재물들, 영화포스터들도 어셔가 관리하고 있어요.

영화가 끝나면 상영관에 들어가서 문을열고 고객분들이 전부 퇴장하고 난후 청소를 한답니다..

시간에 맞춰 스캐줄이 돌아가는데 늦게 나가시는 분들이 있으면 조금 답답해요 ㅋㅋ

영화관 일하기 전까진 몰랐지만 빨리 빨리 나가주는게 좋더라구요ㅎㅎ

 

여기까지 업무에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4. 크루혜택

메가박스 알바가 되면 서로를 '크루'라고 지칭합니다..

그냥 언니,오빠 라고 부르면 매니저님한테 한소리 들어요ㅜㅜ

ㅇㅇㅇ크루님~ ㅇㅇㅇ크루! 이런식으로 부른답니다.

친한사이에 이렇게 부르면 은근 애칭같고 귀여워요 .

저희 자매는 집에서도 서로 괜히 ㅇㅇㅇ크루 이것 좀 해주세요 ~ 하면서 놀았어요 .

 

이제 크루가 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려드릴게요!

1 영화 무제한(?)

정확한 건 사실 잘 모르겠어요ㅜㅜ 횟수가 정해져 있던 것 같긴한데

저희 지점에선 거의 무제한 인거 같더라구요.

일하는 지점, 본인에 한해서 보고싶은 만큼 영화를 맘~~껏 볼수있어요.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추천! 영화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았는데 영화에 매력에 빠졌답니당..

저희는 같은 영화를 계속해서 보는게 아니면 제한이 없이 맘껏 봤어요. (아마 도용해서 사용하는 문제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2 영화 초대권 6장 매월 지급

친구,가족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영화 초대권을 6장을 지급해줬어요.

이거 생각보다 많고 유용해서 내가 영화관에서 일해서 좋지?

하면서 별거 아닌데 생색내기 좋았어요 .

 

3.매점 50%할인

근데 저는 이건 아쉬웠던게 일하면서 식사제공이 안되기 때문에

거의 사먹게 되서 돈벌러와서 돈 써야한다는 점 ㅜㅜ

아예 금액을 정해서 지원해줬으면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사먹고, 친구들과 가족들과오면 크게 쏠 수 있다!..ㅎㅎ

 

그리고 더 있겠지만,, 크게 3가지가 가장 유용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5. 썸타기 좋다고 유명한 영화관 알바! 정말일까요 ..

저는 썸이 없었습니다..ㅜㅜ 그렇지만 정말 많이들 엮기긴하는 것 같아요.

저는 많이 다가가고 어울리진 않아서 그냥 두루두루 잘 지내다가 퇴사했습니다.

사내 연애를 하는 분들도 계신데 헤어지면 입방아에 많이 오르게되요ㅜㅜ 조심조심

이런 얘기가 많아서 그런지 그런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입사하는 분들도 꽤 있는거 같구요!

다들 인상이좋고, 성격도 활발하고 쾌활한 사람이 많아요!

일 끝나고 술자리도 많고, 같이 일하면서 공감대가 많기 때문에 힘든얘기들을 하면서 친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

20대에 알바를 해야한다면 영화관알바 한번쯤 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저도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경험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제가 한층 더 성장했다고 느껴요!

그리고 다른 알바를 하면 좀 수월하더라구요 ! 고객응대나 여러가지 부분을 배워놔서 좋았어요.

 

6.영화볼때 꿀팁!!

영화관은 사실 생각보다 할인되는 게 정~~말 많더라구요!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귀찮으셔서 그냥 원가 12000원에 보시는 경우도 꽤 많아요ㅜㅜ

조금만 더 알아보셔서 저렴한 가격에 보셨으면 좋겠어요

정보를 다 말씀드리기에는 좀 그런 부분이 있구요! 메가박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있어요.

지점이벤트도 많아서 지점마다 다르게 할인해주는것도 있구요.

군인,경로할인 그리고 여러 제휴사할인, 통신사할인!!그리고 카드할인까지 정~말 다양해서 해당되는게 하나쯤은 꼭 있으실거에요.

귀찮으시더라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조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

아니면 표 끊으실때 직원분에게 조금만 친절하게 물어봐주시면 더 많이 알려드릴거에요. ㅎㅎ

(분실물 역시 전화해두시면 거의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다음은 매점 꿀 조합!

다들 카라멜/갈릭팝콘을 선호하세요.

저는 단맛보다는 짠맛을 좋아해서 갈릭반 치즈반을 좋아해요..ㅎ

사실 메가박스 매점은 다 맛있다는 사실 ㅜㅜ..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은 있지만요,,

크루할인이 50%이기때문에 자주 사먹었었지만 이제 제값주고 먹으려면 손이 덜덜 떨릴것같아요 .

치킨앤칩스,통찡어,치즈프렛즐,핫도그 하나하나 너무 맛있어요 ..

치즈프렛즐은 커피시럽을 뿌려먹으면 존맛이라고 저희 크루들끼리 비밀 레시피였어요 ! 단짠최고..

 

그리고 좌석을 많이들 여쭤보는데요!

직원분께 물어보고 추천해드려도 결국 본인 취향대로 앉으시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운데 조금 앞쪽을 선호합니다.

화면이 너무 멀면 작아서 잘 안보이고ㅜㅜ 집중력도 떨어져요..

 

7. 유니폼

유니폼은 나름 예쁜 것 같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더 예뻐졌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ㅎㅎ

종류는 두가지에요. 바지는 동일하게 남색의 편한 슬랙스이구요.

신발은 무채색의 단정한 운동화,단화정도면 가능했어요. 멜빵도 두가지 모두 착용했구요!

한가지는 청색, 넥타이를 메요. 체크는 리본넥타이! 저희는 크루들이 청을 선호했었어요.

모자는 두가지 종류가 있구요. 매점에서는 위생을 위해 다른 모자를 쓴답니다.

저는 그 모자가 더 예쁘더라구요 ㅎㅎ

이름표에는 별명을 적고 일해요!

근데 딱히 별명을 부르거나 그러진 않아요 ㅜㅜ 진상손님오시면 너 이름뭐야!! 하면서 소리치셔서 그런지 이름 막 부르지 못하게 별명으로 해논건가.. 싶어요 ㅋㅋ 넥타이도메고 뱃지도 달고 뭔가 멋있어서 좋아요. 뿌듯뿌듯 내가 영화관 알바다!

일하면서 자부심 느끼면서 일했어요.

 

그럼 여기까지 영화관알바 후기였습니다! ㅎㅎ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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